코스피

4,167.16

  • 56.54
  • 1.38%
코스닥

937.34

  • 2.70
  • 0.29%
1/7

경북도 12월까지 도시숲 68곳 만든다…284억원 투입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경북도 12월까지 도시숲 68곳 만든다…284억원 투입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경북도 12월까지 도시숲 68곳 만든다…284억원 투입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경북도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284억원을 들여 도시숲 68곳을 만든다고 12일 밝혔다.
    전체 면적 41㏊(41만㎡)에 가로수길 길이는 82㎞에 이른다.
    김천 추풍령 일대 단풍나무숲, 청송 IC 주변 소나무 경관림, 포항 철강 산업단지 주변 미세먼지 차단숲, 안동 신도청 천년숲, 경주 황성 공원 한·중 우호 숲, 구미 송정 철로 변 가로숲길 등이다.
    사회복지시설인 안동 나눔공동체, 구미 강동 노인복지타운, 영양 경북 행복재활원에도 나눔 숲을 조성한다.
    산림청 공모사업인 구미 도시 바람길숲은 올 한 해 설계해 2021년 완공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도시숲은 여름 평균기온을 3∼7도가량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도심과 비교해 도시숲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25.6%, 초미세먼지는 40.9% 낮다.
    박기원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수목 병해충을 방제하고 관수 시설도 설치한다"며 "쾌적한 녹색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