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오후 3시 오존주의보 발령…야외활동 자제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시는 10일 오후 3시를 기해 대구 전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수성구 지산동 측정소의 오존 농도는 0.122ppm을 기록했다.
오존주의보는 1시간당 평균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대구지역에서는 지난 4일 올해 첫 오존 주의보가 발령됐다.
시 관계자는 "오존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은 야외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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