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일교차 크고 건조한 날씨…최고기온 29도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0일 경남지역은 일교차가 큰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경남지역 최고기온은 23∼29도 분포로 평년보다 2∼4도가량 높겠다.
창녕은 낮 최고기온이 29도까지 오르겠다.
밤과 낮의 기온 차는 15도 내외로 크겠다.
경남 18개 시·군 중 8개 지역(창원, 밀양, 창녕, 김해, 양산, 거창, 합천, 산청, 남해)은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들 지역은 실효습도가 35% 내외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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