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이마트24는 고객들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체브랜드(PL) '민생시리즈' 상품 3종을 새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11일에는 민생도시락김, 17일에는 민생라면컵과 민생황사마스크가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이마트24는 편의점 상품 중 구매 빈도와 가격 민감도가 높은 제품을 민생시리즈로 선정했으며 일반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상품대비 40∼5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민생시리즈는 가성비 좋은 상품으로 가계 경제를 돕고 가맹점의 매출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난해 10월 말 출시한 민생라면의 경우 지난 2월부터 봉지당 가격을 550원에서 390원으로 인하한 이후 3주 만에 100만개가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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