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시민정부'를 표방하는 강원 춘천시가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찾아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공모에 나선다.

이재수 춘천시장이 취임한 이후 시민이 주인인 도시를 추진하고자 마련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하나다.
마을공동체 공모는 춘천시에 거주하는 5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단체로 20일부터 2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공모는 '동네방네' 공동체와 '아파트' 공동체로 각각 25팀씩 모두 50팀을 모집한다.
동네방네 공동체는 마을 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공의 유휴·저활용 공간을 주민이 참여하는 공간으로 만들거나 생활문화 공동체로 만든다.
아파트 공동체는 아파트 관리비와 에너지를 절감하는 진단과 층간소음 등 주민갈등 해소, 문화강좌, 생활공유 사업 등이다.
사업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접수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심사는 다음 달 이뤄진다.
이와 관련해 춘천시는 설명회를 10일 오후 시청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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