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3

울산대교서 모녀 투신기도 추정…경찰, 2시간 넘게 설득 중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울산대교서 모녀 투신기도 추정…경찰, 2시간 넘게 설득 중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7일 울산대교 중간지점에서 모녀가 다리 난간 밖으로 나가는 위험한 상황이 벌어져 경찰이 출동했다.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2분께 "두 여성이 난간 밖으로 나가 맨발로 서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과 울산해양경찰서, 소방구조대 등이 현장으로 출동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울산대교 투신시도 모녀 "힘들다"…5시간 만에 구조 / 연합뉴스 (Yonhapnews)
경찰은 협상요원을 투입해 2시간 넘게 이들을 설득 중이다.
두 사람은 40대와 10대 모녀 사이로 추정되며 "삶이 힘들다"라는 말을 반복하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울산대교 방어진 방향을 전면 통제했다.
can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