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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 신청 1곳 탈락…키움·토스 컨소시엄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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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 신청 1곳 탈락…키움·토스 컨소시엄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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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은행 신청 1곳 탈락…키움·토스 컨소시엄 남아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금융위원회는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를 낸 3곳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심사에서 가칭 '애니밴드 스마트은행'이 탈락했다고 7일 밝혔다.
    이곳은 신청서류가 부족하고, 금감원의 보완 요청에도 응하지 않았으며, 기본적인 자본금·주주구성도 제대로 밝히지 않는 등 사실상 지원 요건을 갖추지 못해 신청서가 반려됐다.
    금융위는 관련 법령에 따라 해당 신청을 반려했다고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이에 따라 제3인터넷은행 예비인가는 키움증권[039490]이 주축이 된 '키움컨소시엄'과 간편송금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 주도의 '토스컨소시엄'의 대결 구도가 됐다.
    금융위는 "남은 2개 신청인에 대해서는 향후 외부평가위원회 평가를 포함한 금감원 심사를 거쳐 5월 중 예비인가 여부를 의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zhe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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