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7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중소벤처기업의 금융지원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 등을 대상으로 포상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1월 열리는 '제24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에서는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등 80점이 수여된다. 포상자는 9월에 확정된다.
대상은 은행·비은행 예금취급기관·기타 금융지원기관의 종사자나 기관으로, 금융지원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성장에 기여한 '금융지원 기여도'가 평가 기준이 된다.
특히 이번 포상은 적극적 소통으로 기업 애로 해결을 위해 노력한 현장 유공자 발굴에 중점을 둔다. 아울러 금융지원을 받은 기업과 국민이 직접 대상자를 추천하는 국민추천제 접수도 실시된다.
포상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기관별 본점에 신청하고, 각 기관은 중소벤처기업부에 일괄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www.mss.go.kr)와 대한민국 상훈 홈페이지(www.sanghu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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