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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방탄소년단, '빌보드 어워즈' 톱 그룹상 등 2관왕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Billboard Music Awards)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2관왕에 올라 K팝 새 역사를 썼다. 방탄소년단은 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듀오/그룹'과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톱 듀오/그룹' 상에 호명된 방탄소년단 RM은 "땡큐 아미(팬클럽)"라며 "대단한 아티스트들과 이 무대에 서 있다는 게 아직 믿기지 않는다. 이 모든 것이 우리가 함께 공유한 작고 사소한 것들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yuRgeK5DAtU

■ 집단삭발하고 장외로 나간 한국당…靑 앞서 대여투쟁 '선포'

자유한국당은 2일 여야 4당의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반발, 국회 밖으로 투쟁의 무게중심을 옮겼다. 패스트트랙 저지에는 실패했지만, 장외에서의 대국민 여론전을 강화함으로써 '포스트 패스트트랙' 정국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전략이 깔린 것으로 볼 수 있다. 한국당 장외투쟁의 첫 수순은 이날 오전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다. 이어 서울과 대전, 대구, 부산 등 경부선 벨트를 훑으며 패스트트랙 지정의 부당성을 알릴 예정이다.

전문보기: http://yna.kr/bvRceKkDAtu

■ 경찰 "수사권조정안, 경찰 통제 강화"…검찰총장 주장 반박

문무일 검찰총장이 국회에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검경 수사권 조정법안을 정면 비판한 것을 두고 경찰이 이를 반박하고 나섰다. 경찰청은 2일 설명자료를 내고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수사권 조정법안은 검사의 경찰 수사에 대한 중립적이고 객관적 통제방안을 강화했다"며 "경찰의 수사 진행단계 및 종결사건(송치 및 불송치 모두)에 대한 촘촘한 통제장치를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yna.kr/vuREeKvDAtw

■ 국무총리실을 청년정책 콘트롤타워로…청년정책조정위 설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2일 국무총리실을 청년 문제 해결의 '콘트롤타워'로 지정하고 당정청 간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당정청은 이를 위해 5월 임시국회에서 청년기본법 제정안을 통과시키는 것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야당을 적극적으로 설득하기로 했다. 당정청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중장기적 청년정책 로드맵' 논의를 위한 당정청 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민주당 청년미래기획단 간사인 김병관 의원이 회의 후 브리핑에서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jtRBeKlDAtv

■ '어떻게 딸에게 그런 짓을'…친아빠 항의 전화에 살인으로 보복

중학생 딸을 살해하고 시신을 저수지에 버린 30대 계부와 친엄마는 딸의 성범죄 피해를 경찰에 신고한 친아버지의 전화를 받고 알게 됐다. 2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자정 무렵 이뤄진 심야 조사에서 친모 유모(39)씨는 재혼한 남편이 딸 A(12)양에게 보복성 살인을 저지른 전말을 털어놨다. 전남 목포에 사는 친아빠는 지난 달 9일 경찰서를 찾아 A양의 의붓아버지 김모(39)씨를 성추행 혐의로 신고했다.

전문보기: http://yna.kr/WMRfeK0DAsU

■ '가사도우미 불법고용' 이명희 "지시 안했다…불법인 줄 몰라"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로 기소된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 측이 2일 첫 재판에서 고용이 불법이라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이씨가 이런 내용을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 씨 측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안재천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필리핀 도우미를 구해달라고 대한항공 비서실에 요청했을 뿐, 부정으로 입국했다는 것은 이 사건이 불거지고서야 알았다"고 밝혔다. 이 씨는 2013년부터 지난해 초까지 필리핀 여성 6명을 대한항공 직원인 것처럼 허위로 초청해 가사도우미 일을 시킨 혐의를 받는다.

전문보기: http://yna.kr/NwRkeKxDAtD

■ 잇따른 화재로 ESS산업 성장 '올스톱'…업계 피해 눈덩이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여겨졌던 에너지저장장치(ESS) 산업은 지난해 5월 경북 경산을 시작으로 잇달아 '원인 불명' 화재가 발생하면서 완전히 멈춰섰다. 주요 ESS 업체의 1분기 실적은 고꾸라졌고 관련 중견·중소기업은 생존의 기로에 놓였다. ESS 산업이 고사할 수 있다는 업계의 우려가 커지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ESS 화재사고 원인조사의 중간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전문보기: http://yna.kr/psRoeKlDAt8

■ 4월 소비자물가 넉달째 0%대…1965년 이후 최저수준

전년 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유류 가격 하락과 서비스물가 상승세 둔화의 영향으로 4개월째 1%를 밑돌았다. 그러나 전월에 비교해선 휘발유, 돼지고기, 달걀 등 주요 품목의 오름세를 보임에 따라 체감물가는 상대적으로 높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정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행이나 일부 업체의 소주·맥주 공장출고가 인상 등 물가상승 요인을 면밀히 관찰해 서민부담을 완화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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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檢 '윤석열 협박' 유튜버 압수수색…본격 수사 착수

박근혜 전 대통령을 석방하라며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집 앞에서 협박 방송을 한 유튜버 김모(49)씨에 대해 검찰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신응석 부장검사)는 2일 오전 김씨의 서울 서초구 자택과 종로구에 있는 개인 방송 스튜디오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인터넷 방송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김씨의 유튜브 방송 기록을 검토한 결과 윤 지검장 이외에도 다수의 협박 피해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 착수 여부를 검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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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버닝썬 자금 횡령' 승리 피의자 소환조사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의 자금 횡령을 수사하는 경찰이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일 오전 10시께부터 승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버닝썬의 수상한 자금 흐름을 들여다보고 있는 경찰은 승리,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 최태영 전원산업 대표, 전원산업 이모 회장, 버닝썬 이문호·이 모 공동대표, 버닝썬 투자자로 알려진 대만인 '린사모'의 국내 가이드 안모 씨 총 7명을 횡령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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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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