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두류야구장에서 체험과 놀이를 합친 페스티벌 형태 어린이날 큰잔치를 연다.
경찰 사이드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등 영화 속 히어로 가면 행진, 군 의장대 공연 등이 펼쳐진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꿈나무 키우기' '애드벌룬 공 굴리기' 등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태권도 시범단, 어린이 치어 팀, K팝 방송 댄스, 미라클 매직쇼, 신나는 리듬 줄넘기, 난타 공연 등도 이어진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잔치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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