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신화워터파크 5월 3일 재개장
(제주=연합뉴스) 제주신화월드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3일 신화워터파크 운영을 시작한다.
신화워터파크는 야외 파도풀을 포함한 실내외 13종의 풀과 6종의 슬라이드 등 총 19개 어트랙션을 갖춘 제주도 내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로, 최대 3천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올해는 물 위에서 색다른 레크리에이션을 즐길 수 있는 '딩글러'가 새롭게 운영된다. '딩글러'는 거대한 원통형 튜브를 타고 물 위에서 새로운 움직임을 경험할 수 있는 시설로, 내부에 다양한 색상의 공을 더해 재미를 한층 더했다. 키 90cm 이상이어야 이용 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10분에 3천원이다.
제주신화월드는 신화워터파크 재개장을 기념해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스플래싱 서머' 패키지도 판매한다. '스플래싱 서머' 패키지는 신화워터파크 입장권 2매, '딩글러' 1+1 바우처, 비치볼 20% 할인권 1매로 구성됐고, 가격은 5만8천원이다.
착한가격 업소 모집
(제주=연합뉴스) 제주도는 오는 14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 가운데 가격·품질·위생 등 일정기준을 충족하고 현지실사 및 평가 등을 통해 제주도지사가 선정하는 업소를 말한다.
최근 3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전국단위 프랜차이즈 가맹업소인 경우, 지방세를 3년 이상 또는 100만원 이상 체납한 경우, 영업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경우 등은 배제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곳에는 명패 지원, 가격안정 유지를 위해 필요한 기자재 보급 보조, 종량제 봉투 지원과 상하수도료 등의 요금 보조, 전기·가스 안전점검, 중소기업육성기금 경영안정자금 우대금리 적용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어업질서 확립 합동지도·단속
(제주=연합뉴스) 제주도는 5월 한 달간을 '어업 질서 확립 합동지도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 행정시, 수협 등과 합동으로 육·해상 불법어업 단속을 한다.
도는 어린 물고기 포획이나 포획금지 기간·구역 위반, 허가받지 않은 어구·어법 사용, 무허가 어업, 불법 어획물 운반·소지·판매 등 어업 질서를 저해하는 행위를 지도 단속한다.
단속에는 어업지도선 12척과 도 어업감독공무원 26명, 특별사법경찰관 10명이 투입된다.
또한 지구별 수협 위판장을 중심으로 어린 물고기 불법 유통·판매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수산자원보호관리선으로 지정된 선박 60척과 민간 어업인을 동원해 단속을 함께 진행한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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