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LG생활건강은 30일 궁중예술 콘셉트의 화장품 신제품 '후 환유 국빈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 109호 이재만 화각장의 화각 공예와 64호 박문열 두석장의 봉황 경첩을 소재로 제품 상자를 만들었다.
봉황 열쇠로 문을 열어 제품을 사용하는 등 '왕후의 경대' 느낌을 살렸다고 LG생활건강은 설명했다.
LG생활건강은 다음 달 초 서울 성북구 한국가구박물관에서 열리는 '왕후의 비밀전'에 '후 환유 국빈세트'를 전시하는 등 국내외 행사에서 신제품을 소개하며 '후'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한국 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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