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3

서울시 노후주택 수리·신축에 최대 1억 융자…이율 0.7%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서울시 노후주택 수리·신축에 최대 1억 융자…이율 0.7%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저층 주거지 낡은 주택의 집수리 지원을 위한 '주택개량 및 신축 융자지원 사업' 대상을 늘린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28일 '서울특별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으로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이 대상 범위에 포함됐다.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의 지원 대상은 지은 지 20년이 지난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이다.
집수리는 최대 6천만원, 신축은 최대 1억원까지 연이율 0.7%로 융자를 지원한다.
융자신청은 해당 자치구 또는 집수리닷컴(https://jibsuri.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시는 융자지원 신청 전 집수리닷컴에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신청하면 상담사가 현장을 방문해 주택 전반을 진단하고 어떤 부분의 수리가 필요한지 등을 무료로 알려준다고 밝혔다.
주택개량 및 신축 융자지원 사업은 노후주택의 수리·신축 공사비를 빌려주거나 이자를 지원하는 제도다. 낡은 주택을 새롭게 고쳐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서울시가 노후주택 수리 공사비를 보조하는 '서울가꿈주택'과 병행해서 신청할 수 있다.
j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