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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첫 방송부터 민란 시작…단숨에 11.5%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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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첫 방송부터 민란 시작…단숨에 11.5%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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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두꽃', 첫 방송부터 민란 시작…단숨에 11.5% 출발
    '막돼먹은 영애씨 17'은 시청률 2.9%로 종영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SBS TV 새 금토극 '녹두꽃'이 방송 첫 회에서 타오르는 횃불을 든 민초들의 행렬을 그려내며 단숨에 10% 시청률을 넘어섰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된 '녹두꽃'은 전국 단위 가구시청률 8.6%-11.5%를 기록했다.
    1회에선 이복형제 백이강(조정석 분)·이현(윤시윤)의 과거 회상 장면에 많은 분량을 할애하며 이들의 엇갈린 운명을 전달하는 데 충실했다.
    일본에서 유학을 마친 이현이 가족들에게 성냥을 보여주며 조선도 일본처럼 개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장면을 통해선 당시 시대상을 짐작할 수 있게 했다.
    한예리는 전주 여각 객주 송자인 역을 통해 사극에서 보기 힘들었던 주도적인 여성 캐릭터를 선보였고, 최무성은 민란을 주도하는 전봉준 역할로 극에 무게감을 더했다.
    엔딩에선 붉은 횃불을 든 민초들이 전봉준을 필두로 고부 관아로 전진하는 모습을 담아내면서 추후 동학농민운동으로 이어지는 고부민란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같은 날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한 '막돼먹은 영애씨 17'은 시청률 2.9%(유료 플랫폼)로 17번째 시즌의 막을 내렸다.
    국내 최장수 시리즈물인 '막영애'는 이번 시즌에선 워킹맘 영애(김현숙)와 육아하는 남편 승준(이승준)이 숱한 갈등 끝에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해피엔딩으로 종영했다.
    JTBC 금토극 '아름다운 세상'은 3.334%(유료 플랫폼)를 기록했다.
    nor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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