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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고용친화대표기업' 공모…복지향상 등 인센티브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시는 다음 달 29일까지 지역 일자리 창출, 좋은 고용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 고용친화 대표기업'을 공개모집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고용유지율, 근로복지 환경, 청년고용실적 등 고용의 질적 측면을 강화한다는 방침에 따라 육아휴직 실적, 육아기 근무단축제 운영 등 육아복지 시행 기업을 고용친화기업으로 우선 지정할 방침이다.
신청 요건은 대구에 본사나 사업장을 두고, 2년 이상 정상가동 중인 상시 근로자 30인 이상이면서 2018년 고용증가 인원이 전년보다 5명 이상, 대졸 초임 연봉 2천700만원 이상인 기업이다.
신청 방법은 대구시(http://www.daegu.go.kr/), 대구테크노파크(www.ttp.org), 고용친화대표기업(http://goodjob.daegu.kr/)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증빙서류를 대구테크노파크 일자리창출팀에 접수하면 된다.
대구시는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적격요건 심사와 일자리 창출, 근로환경, 기업경영 건전성 평가와 현지 실사를 거쳐 6월 중 10개사 정도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휴게실, 체력단련장 등 직원복지 향상에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하며, 기업 홍보·인력 채용·금리 우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는 2016년부터 고용친화 대표기업 지원사업에 나서 지난해까지 50개 기업을 선정했다.
realis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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