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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창원 해양방위산업전' 6월 해군사관학교서 열린다
창원시·해군사관학교·해군 군수사, 업무협약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019 창원 해양방위산업전'이 오는 6월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 김종삼 해군사관학교 교장, 해군군수사령부 예하 신승민 정비창장이 이날 해군사관학교에서 창원 해양방위산업전 개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창원시와 해군사관학교가 6월 20일∼22일 사이 해군사관학교에서 창원 해양방위산업전을 공동 개최한다.
국방부·방위사업청·국방과학연구소·국방기술품질원·해군은 행사를 후원한다.
국내외 방산기업들이 참여해 수출상담회, 기술교류행사를 한다.
해양방위산업 신기술·정책 소개, 논문 발표, 해외 전문가 초빙 강연 등을 하는 콘퍼런스도 열린다.
방산기업 외에 동남아·중동·남미를 중심으로 해외 20개국 무관들이 행사에 참여한다.
창원시는 자타가 공인하는 해군 도시다.
대한민국 해군 핵심 전략기지인 진해기지를 중심으로 해군사관학교, 군수사령부, 잠수함사령부, 국방과학연구소 해상시험장 등 해군 주요시설과 해군 함정용 엔진, 함포 등을 제작하는 방위산업체가 밀집해 있다.
seam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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