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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임대아파트 유휴공간, 전문가가 손본다…SH공사 '공간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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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임대아파트 유휴공간, 전문가가 손본다…SH공사 '공간닥터'
26명 투입해 4개월간 시범 운영…27일 위촉식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1개 노후 임대아파트 단지에서 유휴공간 활용을 위한 '공간닥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건축·도시·조경 분야 전문가 26명을 '공간닥터'로 임명해 주민에게 필요한 복지시설을 발굴하거나 공간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진단 대상 아파트는 지은 지 20년 이상 되고 500세대 이상인 영구임대단지다. 노인이 많이 살지만, 노인 복지시설은 부족한 실정이다.
SH공사는 27일 공간닥터 위촉식을 시작으로 4개월간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성과가 좋을 경우 다른 공공임대단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okk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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