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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Newswire] 산시성 잉셴현에서 열린 세라믹무역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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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Newswire] 산시성 잉셴현에서 열린 세라믹무역박람회

(숴저우, 중국 2019년 4월 23일 PRNewswire=연합뉴스) 최근 중국 북부 산시성 잉셴(Yingxian)현에서 산시 숴저우 세라믹수출입박람회(Shanxi Shuozhou Ceramic Import and Export Fair)가 개최됐다.

박람회 참가자들은 20건의 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합의를 도출했다. 이중 총 투자액이 16억 위안이 넘는 8개 프로젝트는 잉셴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고급 세라믹 장식 생산 라인과 세라믹 색지 생산 라인이 포함된다.

잉셴현은 최근 수년간 경제 변혁을 가속화 하고, 중요한 세라믹 생산기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과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잉셴에서 생산되는 세라믹 제품은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충칭, 우한과 같은 중국의 주요 도시뿐만 아니라 40곳이 넘는 유럽, 아메리카 및 동남아시아 국가와 지역으로 판매되고 있다.

잉셴의 세라믹 산업은 이미 일용품 세라믹, 건축 세라믹 및 수출용 세라믹을 특징으로 하는 산업 패턴을 구축했다. 현재 잉셴현에는 21개의 세라믹 기업과 32개의 생산 라인이 있으며, 일용품 세라믹의 연간 생산량은 10억 개, 건축 세라믹은 연간 생산량은 3,300만㎡에 달한다. 잉셴현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잉셴현의 부책임자인 Ding Yu에 따르면, 60개가 넘는 시리즈 하에서 2,000가지가 넘는 세라믹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고 한다.

고령토, 석영, 점토 및 도자기 돌 같은 세라믹 원료가 풍부한 잉셴은 세라믹 생산에 유리한 이점을 자랑하며, 지역 내 세라믹 업체들이 세라믹 R&D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금까지 잉셴의 세라믹 기업들은 성 및 시 차원에서 13개의 세라믹 기술 R&D센터를 설립했다.

세라믹 산업의 건강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올해 1월에 일용품 세라믹과 건축 세라믹 생산에 역점을 두는 경제기술발전구역이 승인을 획득했다.

Ding에 따르면, 올해 잉셴은 개발지역의 기반시설 건설을 더욱 높이고, 석탄에서 가스로의 전환, 주형, 장식 소성, 컬러 인쇄 및 포장업에 종사하는 공장 생산 업체를 유치함으로써, 세라믹 업체들에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출처: Yingxian County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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