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공무원 임용시험 도전자 중 여성이 74.83%
연령별로는 20대 이하가 58.27%로 가장 많아…전체 경쟁률은 15.7대 1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15일부터 19일까지 '2019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186명 선발에 2천928명이 지원해 평균 15.7대 1 경쟁률을 보였다고 23일 밝혔다.
교육행정(일반) 직렬이 155명 선발에 2천553명이 지원해 16.5대 1을 기록했다. 보건 직렬은 2명 모집에 49명이 접수해 24.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포함)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경력경쟁임용시험 시설(건축) 직렬은 5.5대 1을 기록했다.
접수자 성별 비중은 여성이 74.83%(2천191명)로 강세를 보였다.
연령대는 20대 이하가 58.27%(1천706명)로 가장 많았고 30대 33.88%(992명), 40대 7.38%(216명), 50대 이상 0.47%(14명)로 나타났다.
부산교육청은 6월 15일 4개 시험장에서 필기시험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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