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광주형 일자리' 4대 의제 가운데 2개 이상의 의제를 실행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노력한 기업을 평가해 광주형 일자리 선도 기업으로 선정한다고 22일 밝혔다.
광주형 일자리 4대 의제는 적정 임금, 적정 노동시간, 노사 책임경영, 원하청 관계 개선이다.
선도 기업에는 종업원 수에 따라 2천만∼8천만원을 지원하고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행·재정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7월 사업계획을 공고하고 11월 인증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5월부터 광주형 일자리 모델 도입을 위해 전문가가 참여하는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간담회 및 방문을 통해 선도 기업과 컨설팅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www.gjcci.or.kr)를 참고하거나 광주상공회의소 회원사업본부(☎ 062-350-58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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