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전 축구대표팀 코치, 수영대표 선수·지도자 대상 강연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차두리 전 축구대표팀 코치가 19일 수영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국가대표로서의 현재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대한수영연맹이 이날 오후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실시한 2019년도 수영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 소집 교육 자리에서다.
이날 교육에는 수영 국가대표 선수·지도자, 김지용 회장을 비롯한 대한수영연맹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수영연맹은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의 자긍심 함양, 사기 진작과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차두리 전 코치 외에도 장영술 대한양궁협회 전무이사,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박상혁 박사, 경북대 재활의학과 민유선 교수를 초청해 '국가대표의 자세와 책무', '경기력 향상을 위한 멘털 트레이닝', '부상 예방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트레이닝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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