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19일 오전 11시 16분께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54㎞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4.3 지진이 경북에서도 지진이 감지됐다.
경북도소방본부는 지진 발생 직후 지진 문의 전화가 7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 신고는 없었다.
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지진 발생 후 흔들림을 느꼈다는 전화가 걸려왔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계기 진도를 경북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림' 수준인 3으로 분석했다.
대구소방본부에는 지진 문의 전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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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동해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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