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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국악 상설공연 셋째 마당 시립국악관현악단이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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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국악 상설공연 셋째 마당 시립국악관현악단이 꾸민다
20일 광주공연마루서…관현악곡·창작무용·국악가요 등 선봬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선보이는 '광주 국악 상설공연' 4월 세 번째 공연이 20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펼쳐진다.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꾸미는 이번 공연은 최원록 지휘, 이은비 사회로 관현악곡, 창작무용, 국악가요, 퉁소협주곡 등 다채로운 국악 한마당을 선보인다.
첫 무대에서는 작곡가 양방언이 아버지의 고향 제주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곡 '프린스 오브 제주'를 관현악으로 연주한다.
이 곡은 서정적인 선율과 호방한 태평소 울림이 어우러져 넓고 시원한 제주도 풍경과 바다를 그릴 수 있다.
또 창작무용 '천개의 바람이 되어', 생황과 가야금 2중주곡 'Small flower near by the railroad', 영원한 우리의 소원, 통일을 간절히 염원하여 부르는 국악가요 '하나됨의 꿈', '상모' 등이 이어진다.
이어 퉁소와 협주하는 '풍전산곡 : 바람이 전해준 산의 노래', 빠른 속도감과 함께 연주자들의 화려한 기량으로 풀어내는 관현악곡 '신푸리' 등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광주 국악 상설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무료로 열린다.
문의, 광주문화예술회관(☎ 062-613-8351).
kj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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