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청은 17일 인천 송도 포스코건설에서 희망하우스 봉사단 7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소방청과 포스코건설,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우림복지재단 관계자와 대학생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희망하우스 봉사단은 화재위험에 취약한 소외계층의 주택 환경개선을 돕는 봉사활동 단체로, 소방청과 포스코건설의 업무협약을 통해 2013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지난 6년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76가구의 노후 전기시설과 보일러·싱크대를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1천650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했다. 올해는 200가구의 전기설비 등 교체·수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세종=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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