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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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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진주 아파트 방화 난동 사망 5명·부상 13명…'임금체불 불만'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불을 지른 뒤 대피하는 주민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5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다. 17일 오전 4시 29분께 진주시 한 아파트에 사는 A(42)씨가 본인 집에 불을 질렀다. 그 이후 아파트 계단에서 대피하려고 집 밖으로 나온 주민들을 상대로 흉기를 마구 휘둘렀다.

전문보기: http://yna.kr/nwRseKjDAgq


■ 文대통령, 오늘 한-투르크멘 정상회담…신북방정책 협력 논의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문 대통령의 투르크메니스탄 방문은 한국 정상으로는 두 번째다. 이날 오전 독립기념탑과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투르크메니스탄에서의 공식 일정에 들어가는 문 대통령은 이어지는 한-투르크멘 정상회담에서 신(新)북방정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보기: http://yna.kr/UPRLeKcDAgi


■ 북러정상회담 관측 속 美 비건 모스크바行…"北 FFVD 논의"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7∼18일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를 논의한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다. 국무부는 16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비건 대표가 러시아 당국자들을 만나 FFVD를 진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건 대표의 모스크바행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라 주목된다.

전문보기: http://yna.kr/RwRweKODAgL


■ 오너 일가 33%, 등기이사직 3개 이상 겸임…SM 우오현은 32개

경영 활동을 하는 그룹 오너 일가 3명 중 1명은 최소 3개 이상의 계열사 등기이사를 겸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기업의 의사결정 권한과 책임을 갖는 등기이사직을 지나치게 많이 보유하는 경우 과도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동시에 부실 경영의 소지도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60개 대기업집단에서 계열사 등기이사로 등재된 오너 일가는 지난 11일 기준으로 총 201명이었다.

전문보기: http://yna.kr/-ORSeKzDAgM


■ 박유천 오전 10시 경찰 출석…황하나와 마약투약 혐의 조사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17일 경찰에 나와 조사를 받는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박 씨를 이날 오전 10시부터 조사할 예정이다. 박 씨는 앞서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경찰 수사를 받고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 씨와 올해 초 필로폰을 구매해 황 씨의 서울 자택 등에서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gLR_eKYDAgr


■ 금호 3세 박세창 "아시아나 매각, 진정성 갖고 책임지고 추진"

금호가(家) 3세 박세창(44) 아시아나IDT 사장이 아시아나항공 매각 추진과 관련해 "다른 의도가 전혀 없다. 진정성을 갖고 매각을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 사장은 16일 저녁 서울 종로구 공평동 금호아시아나 사옥에서 연합뉴스 기자를 만나 최근 급박하게 흘러온 아시아나항공 매각 결정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박 사장은 지난달 모든 경영에서 손을 떼겠다고 선언한 박삼구(74)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전문보기: http://yna.kr/PPRSeKaDAgR


■ 한방 첩약 건보혜택 보나…10월 시범사업 개시 추진

정부가 치료용 첩약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해 실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첩약에 보험이 적용되면 한방제제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첩약은 여러 가지 다른 한약 제제를 섞어 탕약으로 만든 형태를 뜻하며 한 번 먹는 양을 보통 1첩(봉지)으로 한다. 1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의약계와 약사회 등 이해관계 의약 단체들과 협의를 거쳐 오는 10월 치료용 첩약에 대해 보험 급여화하는 시범사업에 들어가는 방안을 추진한다.

전문보기: http://yna.kr/GLRWeKoDAgt


■ 통학버스 하차 확인 안 하면 오늘부턴 범칙금

운행을 마친 어린이집과 유치원 통학버스 운전자가 어린이가 모두 하차했는지 확인하는 장치를 켜지 않으면 범칙금을 내야 한다. 17일 경찰청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어린이 통학버스에 설치한 하차 확인 장치를 운전자가 운전을 마친 후 작동해 남겨진 어린이가 없도록 확인하는 것을 의무화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이날부터 시행된다.

전문보기: http://yna.kr/9MRGeKWDAgC


■ 중국 당국, 국회 환노위 '미세먼지 방중단' 거부

국회 환경노동위원들이 미세먼지 대책 촉구를 위해 중국 방문을 추진했지만 중국 측의 거부로 무산된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김학용 환노위원장 등 여야 환노위원 8명은 3월 말 중국의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 측에 방중일정을 타진했으나 지난 3일 '거부 입장'을 통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환노위 관계자는 연합뉴스 통화에서 "중국 측이 주중 한국대사관을 통해 거부 의사를 구두로 밝혀왔다"며 "'전인대가 공식 초청하지 않았다'는 것이 전달받은 이유"라고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yna.kr/vORmeKKDAgy


■ 애플-퀄컴 특허분쟁 합의…'세기의 소송' 일괄취하

미국 정보·기술(IT) 업계를 대표하는 애플과 퀄컴이 초대형 특허분쟁과 관련, 전격적인 합의를 이뤘다고 미 언론들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법적 소송에 들어간 지 약 2년 만이다. 애플과 퀄컴은 성명을 통해 특허소송과 관련해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애플과 퀄컴이 전 세계적으로 제기한 각종 소송도 일괄 취하하기로 했다.

전문보기: http://yna.kr/0wRCeKtDAgX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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