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법무부 법 테마공원인 대전 솔로몬로파크는 제56회 법의 날(4월 25일)을 맞아 20∼21일 어린이와 청소년 등을 위한 '법 페스티벌'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페스티벌에서는 가정 헌법 만들기와 나라사랑 포일아트 등 다양한 법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문제를 풀며 법 상식을 넓히는 동시에 가족이 화합할 수 있는 '골든벨 법짱가족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버블쇼, 매직쇼, 어린이 합창공연을 비롯해 풍선 아트와 페이스 페인팅도 즐길 수 있다.
국립중앙과학관, 대전시민천문대, 한국조폐공사 등이 제공하는 과학실험과 화폐 만들기 등도 할 수 있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솔로몬로파크 홈페이지(http://solomondj.lawnorder.go.kr/new2/index.jsp)를 참고하거나 전화(042-323-8800)로 문의하면 된다.
유병택 대전 솔로몬로파크 소장은 "법의 날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이 마음껏 즐기면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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