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첨복재단 국제의약품 바이오산업전서 제약산업 지원 홍보
의약생산센터 신약개발 촉진·의약품 생산지원 서비스 소개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대구첨복재단)은 오는 16∼1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국제의약품 바이오산업전'(KOREA PHARM & BIO 2019)에 참가한다.
15일 대구첨복재단에 따르면 제약·바이오제약 분야의 대표 기업 간 거래(B2B) 전시회인 이번 행사에 홍보부스를 운영해 재단 사업성과와 제약 분야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의약생산센터 의약품 생산지원 서비스를 알린다.
재단은 전시회에서 독자적인 의약품 생산시설 구축·운영이 어려운 제약기업이나 연구기관 등에 의약품을 생산·공급해 신약개발을 촉진하는 의약생산센터 홍보를 할 계획이다.
의약생산센터는 고형제·주사제, 원료의약품 생산시설의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인증을 완료한 국내 유일의 합성의약품 수탁생산 공공기관이다.
또 신약개발지원센터 후보물질 개발 및 신약개발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원 서비스, 실험동물센터 임상시험 전 단계 신약 유효·안전성 평가 서비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의료기기 공동연구개발 등을 알린다.
이영호 대구첨복재단 이사장은 "국제의약품 바이오산업전 홍보를 통해 우리 재단의 제약산업 지원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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