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재룡 주중 북한대사, 최고인민회의 마치고 귀임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김진방 특파원 = 중국 주재 북한대사가 평양에서 최고인민회의 참석을 마친 뒤 다시 임지인 베이징으로 복귀했다.
지재룡 주중 북한대사는 15일 오전 고려항공을 타고 평양을 떠나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에 도착했다.
지 대사와 김형준 주러시아 북한대사는 지난 9일에 서우두공항을 거쳐 북한으로 들어갔었다. 11일에 열린 최고인민회의 참석이 주목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북한 지난 11일 입법 기구 역할을 하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1차 회의에서 '김정은 2기 정권'을 출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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