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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롯데콘서트홀 요가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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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롯데콘서트홀 요가 클래스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가 오는 23일부터 5월 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등지에서 '음식과 미식'을 주제로 열린다.
팬층이 그리 많지 않은 실내악으로 꾸미는 축제지만 고품격 프로그램과 국내외 저명 음악가들의 꾸준한 참여로 올해 벌써 14회째를 맞았다.
미식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쏟아지는 가운데 이번 축제도 클래식 음악과 음식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예를 들어 개막 공연은 여러 가지 음식을 한꺼번에 차려놓고 원하는 만큼 덜어 먹는 스칸디나비아 뷔페식인 '스모르가스보드(Smorgasbord)'를 주제로 한다.
둘째 날에는 메인 코스처럼 묵직한 울림을 주는 작품들을, 넷째 날에는 '스타터'라는 소제목 아래 짧고 가벼운 곡들을 선보인다.
올해도 국내외 유명 연주자가 대거 참여한다. 예술감독 강동석을 비롯해 조영창, 양성원, 김영호, 김상진 등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1980년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쥔 피아니스트 당 타이 손도 함께한다.



▲ 롯데콘서트홀은 오는 26일 야외 테라스에서 '클래식과 함께 빈야사 요가'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석촌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테라스에서 라이브 연주와 함께 요가 클래스를 들을 수 있다.
첫 번째 클래스에는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와 라이프치히 오페라 단원으로 활동한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이 참여해 바흐 음악 등을 연주한다.
요가 클래스는 오는 6월과 10월 중 두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20일 데일리 웨어 전문업체 '룰루레몬' 공식 온라인 스토어 홈페이지(www.lululemon.co.kr)에서 할 수 있다.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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