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하주석 "십자인대 수술 무사히 마쳐"
(대전=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BO리그 한화 이글스 유격수 하주석(25)이 10일 왼쪽 무릎 십자인대 수술을 받았다.
하주석은 이날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수술 후 사진을 올린 뒤 "많은 분이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수술 잘 마치고 병실로 돌아왔다.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하주석은 지난달 28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원정경기에서 타구를 처리하다 왼쪽 무릎을 다쳤다.
그는 십자인대가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고 이날 삼성서울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복귀까지는 최소 6개월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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