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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도심에 '국내 첫' 미니 수소충전소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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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도심에 '국내 첫' 미니 수소충전소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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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도심에 '국내 첫' 미니 수소충전소 들어선다
중앙동 체육공원에 컨테이너 형태 설치…6월부터 충전 서비스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수소산업 특별시'를 지향하는 경남 창원시 도심 공원에 미니 수소충전소가 생긴다.
창원시는 국내 최초로 패키지형 수소충전소를 성산구 중앙동 중앙체육공원 내 시유지에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패키지형 수소충전소는 컨테이너에 탱크, 압축기 등 수소 충전에 필요한 기계를 갖춘 것이다.
시공 기간이 오래 걸리고 넓은 면적이 필요한 주유소 형태의 수소충전소보다 충전성능은 제한되지만, 좁은 공간에 설치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창원시는 오는 5월 말까지 패키지형 수소충전소 공사를 끝내고 6월부터 시청 등 공공기관의 수소차를 상대로 수소충전 서비스를 시작한다.
창원시는 급성장하는 수소산업을 선점하려고 지난해 11월 '수소산업 특별시'를 선포했다.
이달 기준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소차(269대)를 보급했고 2017년 3월 의창구 팔용동에 이어 지난해 말에는 성산구 성주동에 2호 수소충전소를 세웠다.
seam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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