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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내년도 신입생 정원 823명→691명
학사구조 개편 단행…19개 학과를 3개 단과대학 체제 전환


(김천=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김천대는 내년도 신입생 모집정원을 올해보다 132명 줄이는 등 학사구조 개편을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김천대는 2020학년도 신입생 인원을 종전 823명에서 691명으로 줄이고, 19개 학과를 3개 단과대학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2020년부터 급격히 감소하는 학령인구에 대응하고 학과 특성화로 대학을 내실 있게 한다는 목적에서다.
3대 단과대학으로 휴먼케어대학, 헬스케어대학, 공공안전대학을 신설했다.
휴먼케어대학에는 유아교육과, 사회복지상담학부, 항공호텔조리학부 등을, 헬스케어대학에는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 방사선학과 등 보건의료계열 학과를, 공공안전대학에는 경찰소방학부를 각각 뒀다.
신설하는 ICT 군사학부(드론봇전공, IT융합 전공)는 공공안전대학에 배치했다.
윤옥현 김천대 총장은 "40년간 보건의료계열 특성화를 발판으로 지역사회와 국가에 봉사하는 인재들을 배출해왔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특성화 분야를 발굴하고 창의적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학사구조를 개편했다"고 말했다.
parks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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