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진 방통위 부위원장, 라스베이거스 'NAB 쇼 2019' 참석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김석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은 최신 방송기술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8∼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9 NAB(미국방송사업자연합) Show'에 참석한다.
린 클라우디 ATSC(미국텔레비전규격위원회) 회장과 샘 매트니 NAB 기술최고책임자를 만나 미국의 ATSC 3.0의 부가서비스 도입 계획과 5G와 UHD(초고선명) 방송기술의 융합 전망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ATSC 3.0은 미국 디지털 TV 표준화 단체인 ATSC가 제정한 지상파 초고선명 방송기술 표준이다.
김 부위원장은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파라마운트 픽처스 등을 방문해 글로벌 콘텐츠 제작 동향을 파악하고, 미주지역에 지상파 3사가 설립한 OTT(Over The Top)를 방문해 한류 확산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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