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GS홈쇼핑이 중소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동남아 홈쇼핑 시장 개척단'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태국 등 동남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며 해외 판매 준비도, 시장성, 차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20여개 중소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5일까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상생누리 홈페이지(http://www.winwinnuri.or.kr)에 신청하면 된다.
시장 개척단에 선정되면 다음 달 27∼31일 태국을 방문해 GS홈쇼핑이 진출한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합작사 홈쇼핑 상품기획자(MD)와 일대일 상담을 한다.
또 태국 현지 온·오프라인 기업 구매 담당자와 상담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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