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종합일보, 17년째 청소년 사랑 대축제 개최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종합일보는 6일 울산시 중구 태화강 지방정원 느티마당에서 제17회 청소년 사랑 대축제를 열었다.
청소년 사랑 대축제는 전국 청소년 가요제 형식으로 매년 울산에서 열리고 있고, 올해로 17년째를 맞았다.
대축제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대회사, 축사와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0여 개 팀이 경쟁한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12개 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겨뤘다.
울산종합일보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 문화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올바른 청소년 문화 육성을 위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축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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