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화재보험협회는 전국 48개 건물을 올해의 '화재안전 우수건물'로 인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신규 인정이 14개, 재인정이 34개다.
신규 인정은 ▲ 롯데시티호텔 명동(서울) ▲ 농수산식품유통공사(전남 나주) ▲ 현대캐피탈 수원사옥(경기 수원) ▲ 한국전력기술(경북 김천) ▲ 머크퍼포먼스머터리얼즈(경기 평택) ▲ 삼아제약[009300] 문막GMP공장 (강원 원주) ▲ 강서아이티밸리(서울) ▲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 2공장(경북 경주) ▲ 희성전자 파주공장(경기 파주) ▲ 서울남부지방검찰청(서울) ▲ 헤아림요양병원(광주) ▲ 더케이서드에이지(경남 창녕) ▲ 호텔롯데L7 명동(서울) ▲ 교원구몬스위트호텔 남원(전북 남원)이다.
이로써 전국 188개 건물 및 공장이 우수건물 또는 우수사업장으로 지정됐다. 차기 안전점검 이후 재심사를 거쳐 기준에 미달되면 인정이 취소된다.
화재안전 우수건물은 재산종합보험에서 우대 보험료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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