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민박서 불…10여명 대피·투숙객 연기흡입
(속초=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3일 오전 5시 40분께 강원 속초시 대포동 한 민박 3층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투숙객 11명이 대피하거나 구조됐으며 최모(34·여)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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