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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학교 주변 불안하다'…안전점검 800여건 적발
과태료 7억8천여만원 부과·행정처분· 815건에 5명은 입건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내 학교 주변 안전점검 결과 법 위반 사항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광주시는 모두 7억8천7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현지 계도 등 815건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개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22일까지 자치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관내 초·중·고교 주변 안전점검과 단속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 광고물 4개 분야로 나누고 소관 부서별 자체·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이뤄졌다.
모두 4만5천130건을 대상으로 벌인 점검 결과 주정차 위반과 불법 광고물 등에 과태료 7억8천700만원을 부과했다.
또 청소년 보호 단속과 관련해 영업정지 6건, 공사장 점검 현장 조치 26건, 학교 급식소 및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현지 계도 47건, 보호구역 점검 시설 개선 51건 등 모두 815건의 행정처분을 했다.
합동단속 과정에서 경찰은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법 위반 업소 5건을 적발해 업주를 입건했다.
정민곤 광주시 시민안전실장은 "앞으로도 학교 주변이 더욱 안전한 환경이 되도록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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