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2

'4월의 신부' 배유나 "신혼여행은 나중에 갈 거예요"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4월의 신부' 배유나 "신혼여행은 나중에 갈 거예요"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4월의 신부' 배유나 "신혼여행은 나중에 갈 거예요"
    수영 선수 백승호와 21일 결혼…여자배구 도로공사 챔프전 준우승에 기여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신혼여행이요? 내년이나 내후년에 가야 할 것 같아요."
    여자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의 센터 배유나(30)는 오는 21일 낮 1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뉴힐탑호텔에서 수영 선수 백승호(29)와 결혼식을 올린다.
    배유나는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18-19 V리그 시상식에 참석해 올 시즌을 끝낸 선수들과 배구 관계자들에게 청첩장을 돌렸다.
    하지만 배유나는 결혼 직후 신혼여행을 곧바로 떠나지 못한다.
    그는 "남자 친구의 훈련 일정과 겹쳐서 신혼여행을 곧바로 못 갈 것 같다. 내년이나 내후년 가려고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올 시즌 소속팀이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에서 GS칼텍스를 따돌리고 챔피언결정전에 오르는 데 앞장섰으나 흥국생명의 벽에 막혀 우승을 아깝게 놓쳤다.
    그는 "결혼하면 더 안정적으로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남자 친구가 배려를 많이 해준다"면서 "'승호씨 우리 서로 이해하면서 행복하게 잘 살자'"라며 공개편지를 띄웠다.
    chil881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