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대학교가 미국 미주리 주립대와 경영학 석사(MBA) 복수학위 과정을 운영한다.
29일 전남대에 따르면 이 대학 경영전문대학원은 최근 미주리주립대 세인트루이스 캠퍼스와 MBA 복수학위 과정 운영 협약을 했다.
한국과 미국에서 1년씩 공부하는 복수학위 과정 지원자는 전남대 MBA 경영 전문 석사 학위와 미주리주립대 MBA 학위를 함께 받게 된다.
특히 미주리주립대는 복수학위 과정으로 파견되는 전남대 학생들에게 인턴십을 제공하기로 해 취업과 경력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등록금도 미국 학생들과 동일하게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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