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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저우 실크박물관서 한국 전통복식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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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저우 실크박물관서 한국 전통복식 선보인다
한국전통문화대, 6월 9일까지 '일의대수'展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중국 저장성 항저우(杭州)에 있는 중국국립실크박물관 패션갤러리 특별전시장에 한국 전통복식이 전시된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2012년 학술교류협약을 한 실크박물관 초청으로 29일부터 6월 9일까지 '일의대수(一衣帶水): 한국전통 복식과 직물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일의대수는 옷의 띠와 같은 물이라는 뜻으로, 좁은 강이나 해협을 사이에 둔 가까운 이웃을 지칭한다.
전시에는 전통미술공예학과 전통섬유 전공인 심연옥, 금종숙 교수가 지도해 만든 복식 작품 55점과 직물 작품 53점이 나온다. 복식은 조선시대 대표 유물을 고증한 뒤 재현했고, 직물은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학생들이 연구해 창의적으로 만들었다.
개막일에는 '한국의 밤' 행사를 열고, 특강과 워크숍도 개최한다. 5월 5일에는 전통문화대와 실크박물관이 공동으로 진행한 명대 복식 연구 성과를 소개한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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