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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3.1운동·임정 수립 100주년 사진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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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3.1운동·임정 수립 100주년 사진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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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3.1운동·임정 수립 100주년 사진전 열린다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중국에서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 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이 열린다.
주중한국문화원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베이징(北京)에서 '독립운동 회상'이라는 주제의 사진전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선조들의 독립 의지와 항일투쟁을 재조명하고 독립운동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3.1운동 및 임시 정부 관련 사진 자료가 선을 보인다.
독립기념관이 제공한 3.1 만세 운동 사진, 임시 정부 사진 자료 20여점과 더불어 2009년 진관사 칠성각 복원 과정에서 발견된 항일독립신문 5종 20여점 등이 전시된다.
개막식 행사 중에는 베이징의 한중 예술인이 참여하는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공연 후에는 3.1운동 및 임시 정부 100주년을 기념해 영화 '덕혜옹주'가 중국어 자막으로 상영된다.
한재혁 주중한국문화원장은 "이번 사진전은 3.1운동 및 임시 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로 마련됐다"면서 "중국인뿐만 아니라 교민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resident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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