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티비 '유튜브 구독자 50만명' 창작자 130개팀 확보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인 '다이아 티비'(DIA TV)는 유튜브 구독자 50만명 이상을 보유한 창작자가 130개팀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다이아 티비 파트너 중 구독자 100만명 이상을 갖고 있는 창작자는 48개팀, 10만명 이상 구독하는 채널은 413개팀에 이른다.
대표적인 창작자로는 고양이 가족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는 '수리노을'이다. 2016년 다이아 티비에 합류한 후 약 123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성장했다. 인플루언서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수십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SNS 유명인'을 말한다.
가볍게 영어를 알려준다는 콘셉트의 '영알남YAN'은 2017년 파트너가 된 후 3배 이상 성장해 52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했다.
다이아 티비는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에게 ▲ 전용 스튜디오 제공 ▲ 동영상 제작 기법 전수 ▲ 저작권 관리 ▲ 음원 ▲ 콘텐츠 유통 노하우 제공 ▲ 다국어 자막 서비스 ▲ 광고·협찬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chun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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