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25일 개청 3주년을 맞아 역대 지휘관들을 초청해 지역 치안의 미래를 논의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개청 이전 경기경찰청 2청 시절 지휘관 5명이 참석해 현 최해영 청장을 비롯한 간부들과 개청 전ㆍ후의 변화상과 향후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경찰 협력단체 회원들도 참여했다.
간담회 후에는 경기북부 경찰특공대가 레펠 강하와 테러범 제압 시범 훈련을 보이며 경기북부경찰의 치안 역량을 뽐냈다.
최해영 청장은 "개청 3주년을 맞아 경기북부경찰의 발전에 힘을 모아 주신 선대 지휘관님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안전한 경기북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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