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출근길 마스크 챙기세요"
월요일인 25일 전국이 가끔 흐린 가운데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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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연락사무소 南인원, 오늘 출경…北없이 '반쪽' 근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근무하는 남측 인원들이 북측 인원들의 철수에도 25일 오전 정상 근무를 위해 북측으로 출경한다. 김창수 연락사무소 사무처장 겸 부소장을 비롯한 연락사무소 직원과 지원 시설 인력 등 40∼50명은 이날 오전 8시 30분께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북측으로 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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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의 재수사 가시화…'靑, 경찰수사 외압설'도 밝혀질까
6년 전 검찰의 불기소 처분으로 묻힌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접대 의혹이 다시 회자되고, 급기야 김 전 차관이 사실상 검찰의 수사 대상이 되면서 그간 잠재돼 있던 '경찰 수사 외압설'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23일 KBS는 당시 김 전 차관 사건 초반까지 경찰청에 근무했던 수사 관계자를 인용해 경찰이 김 전 차관 의혹 관련 첩보를 확인한 직후인 2013년 3월 초 경찰청 수사국장이 "청와대로부터 전화를 받았다"며 부담을 토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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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액 탈세 혐의' 아레나 실소유주 오늘 구속영장 심사
거액의 탈세 의혹을 받는 서울 강남의 클럽 '아레나' 실소유주 강모씨의 구속 여부가 25일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송경호 부장판사 심리로 강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 여부를 가린다. 강씨는 현금거래를 주로 해 매출을 축소하고 종업원 급여를 부풀려 신고하는 수법으로 2014∼2017년 세금 162억원을 내지 않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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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경 전 장관 오늘 영장심사…'윗선' 수사 분수령
이른바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문건'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김은경 전 장관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25일 결정된다. 서울동부지법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박정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김 전 장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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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법농단' 양승태의 직권남용, 오늘 '유무죄' 법정 다툼 시작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의 재판이 25일 시작된다. 검찰이 기소한 공소사실의 유무죄를 가리는 절차인 만큼 양측 모두 시작부터 한 치의 양보 없는 법리 싸움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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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차 비중 10% 돌파…40대가 가장 많고 男 70%, 女 30%
수입차 비중이 10%를 넘었다. 운전자 연령은 40대가 가장 많고, 30대와 50대 순으로 나타났다. 국산차는 50대, 40대, 30대 순이다. 여성 운전자 비중은 국산차보다 수입차가 크다. 수입차 10대 중 7대는 남성이, 3대는 여성이 몰고 있다. 25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가입 승용차·다인승(7∼10인승) 1천630만2천대 중 국산차는 1천451만1천대, 수입차는 179만1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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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 강정호, 시범경기 7호 홈런 폭발…ML 선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시범경기 7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강정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러소타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시범경기에서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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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특검 '트럼프-러 공모' 못찾아…사법방해는 유무죄 판단 유보
미국 로버트 뮬러 특검팀은 지난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캠프 측과 러시아 간 공모 사실을 찾지 못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사법 방해 의혹에 관해서는 유무죄 판단을 유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소속 제럴드 내들러 하원 법사위원장은 24일(현지시간) 뮬러 특검팀의 수사 결과 보고서 내용과 관련된 요약본을 '매우 간단한 서한' 형태로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제출받았다고 말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서한은 4쪽짜리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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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군부 팔랑쁘라차랏당 총선 개표93% 현재1위…최대 이변
2014년 군부 쿠데타 이후 약 5년 만에 열린 태국 총선에서 군부 정권을 지지하는 팔랑쁘라차랏당이 개표율 93% 현재 1위를 달리는 것으로 집계돼 최대 이변이 연출될 전망이다. 다수당은 힘들지만 제1당이 당연시됐던 탁신계 정당 푸어타이당은 2위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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