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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모 고등학교서 14명 식중독 의심증세…급식중단·단축수업
가검물 신속검사서 노로바이러스 등 검출…정밀 검사 중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 한 고등학교에서 일부 학생들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창원 모 고등학교에서 학생 14명이 설사·구토·발열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다.
학교로부터 신고를 받은 보건당국이 학생 가검물을 대상으로 신속 검사를 했더니 노로바이러스 1건과 병원성 대장균 1건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학교는 이날 전 학년을 대상으로 급식을 중단하고 오전까지만 단축 수업을 하기로 했다.
보건당국은 학생 가검물 등을 도보건환경연구원에 맡겨 정밀 검사를 하고 있다.
정확한 원인이 나오기까지는 1주일가량 걸릴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19일부터 증세를 보였다는 학생도 있어서 추가로 환자가 발생하지 않는지 파악 중"이라며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ks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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