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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새 홈구장은 '한밭종합운동장'(2보)
2만2천석 규모…2025년 개장 예정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의 새 홈구장(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 입지가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으로 결정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1일 오전 11시 시정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밭종합운동장은 한화이글스 현 홈구장인 한화생명이글스파크 바로 옆에 있다.
새 야구장은 2025년 2만2천석 규모로 개장한다. 1천36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1964년 개장한 한화생명이글스파크는 전국에서 가장 열악한 야구장으로 꼽힌다.
관중석 규모가 1만3천석에 불과한 데다 주차장과 편의시설이 협소해 연간 60만명에 가까운 관람객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다.
허 시장은 지난해 6월 지방선거 과정에서 건강, 문화, 예술, 공연, 쇼핑이 어우러진 야구장 신축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그동안 동구 대전역 주변, 중구 한밭종합운동장, 대덕구 신대동, 유성구 구암역 인근과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을 새 야구장 후보지로 검토해 왔다.
평가 기준은 접근성, 경제성, 도시 활성화 효과, 입지환경, 사업 실현성이었다.
cobr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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