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14.31

  • 33.51
  • 1.30%
코스닥

747.56

  • 8.05
  • 1.09%
1/4

양양군, 오색자연휴양체험지구에 가로수길 조성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양양군, 오색자연휴양체험지구에 가로수길 조성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양양군, 오색자연휴양체험지구에 가로수길 조성

(양양=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 양양군이 남설악 오색자연휴양체험지구에 오색가로수길을 조성한다.

20일 양양군에 따르면 오색자연휴양체험지구 조성사업의 하나로 계획 중인 오색가로수길 조성사업을 오는 6월 착공할 예정이다.
오색리 453번지 일대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에는 120억원이 투입된다.
관광 성수기 원활한 차량통행을 위해 도로 1천922m를 2차로로 정비하고 상가 밀집 지역의 노후한 보행로에 물 빠짐이 좋은 포장재를 시공하며 산책로 387m와 휴게시설 10개소, 편의시설 165개소를 정비하게 된다.
오색자연휴양체험지구 조성사업은 동서 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특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 해안권 발전 선도사업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2017년 11월 실시계획이 승인 고시돼 지난해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2020년까지 남설악지구인 서면 오색리 466번지 일원의 낙후된 기반시설을 새롭게 정비하고 체험·테마·자연·생태시설과 공공편익시설 등을 설치하는 이 사업에는 300억원을 투입된다
오색 관터지역∼오색약수터 입구 삼거리 구간 1.2km에 폭 2m의 탐방로를 설치하는 사업이 지난해 준공됐으며 오색리 485번지, 367번지 일대에 소형 475대, 대형차 46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 공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
양양군은 오색지역의 기반시설이 새롭게 정비되면 설악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 편의성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om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