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는 무궁화호 열차에 40대 여성 치어 숨져

(보성·순천=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에서 달리는 열차와 트럭, 보행자가 부딪히는 사고가 잇따라 2명의 사상자가 났다.
20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3분께 보성군 벌교읍 한 철길건널목에서 무궁화호 열차와 1t 화물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박모(70)씨가 다쳤으나 타박·찰과상의 상처를 입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여파로 목포에서 순천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운행이 14분가량 지연됐다.
경찰과 코레일은 화물차가 무리하게 철길을 건너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전날 오후 9시 20분께에는 순천시 별량면 원창역 인근에서 철길 주변에 서 있던 A(49·여)씨가 무궁화호 열차에 치였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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