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 개막' 영암왕인문화축제 놓치면 안 될 빅 이벤트 5
왕인박사유적지서 나흘간…SNS·축제장 이벤트 등 경품 쏟아져
(영암=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영암군이 4월 4일부터 나흘간 왕인박사유적지에서 '2019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연다.
영암군은 축제를 더 흥미롭게 즐길 수 있고 놓치면 안 되는 빅 이벤트 다섯 가지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첫째, '왕인박사 일본가오!' 퍼레이드만 쫓아도 버거 세트가 쏟아진다
군은 왕인문화축제 홍보를 위해 오는 23일 광주 충장로로 향한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퍼레이드와 함께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올린 후 진행요원에게 확인만 받아도 추첨을 통해 햄버거 세트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둘째, '기찬영암 페이스북 팔로우하고 다양한 경품을 받아가자'
이벤트 게시글에 친구를 소환하거나 왕인문화축제를 응원하는 댓글만 달아도 매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셋째, '축제장 곳곳에선 보물이 와르르~'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보물찾기 이벤트를 통해 다채로운 선물을 받아갈 수 있다.
축제 기간 매일 진행되는 상대포 보물찾기, 구림마을 보물찾기와 4월 7일 왕인박사 일본가오 보물찾기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넷째, '축제장만 돌아도 기념품이 팡팡'
왕인 스탬프 랠리는 축제장 코스와 주요관광지 코스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영월관 광장에 있는 종합안내소와 도기박물관 주차장에 있는 관광안내소 부스에서 미션지를 받을 수 있다.
미션지에 스탬프만 찍어오면 선착순으로 평일 200명, 주말 400명에게 기념품을 나눠준다.
축제장을 돌아보며 기념품을 받아가고 각종 체험에도 참여하면 축제를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다.
다섯째, 벚꽃과 인생샷도 남기고 경품도 받아가는 스마트포토 사진 컨테스트.
축제를 즐기다 남긴 인생샷을 축제장에 위치한 스마트포토 인화 서비스 부스에서 사진 인화만 해도 자동으로 응모가 가능하다.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응모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함으로써 더 쉽게 컨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축제가 끝난 후 심사를 통해 나노휠 전동보드, BSW에어프라이어 등 경품을 준다.
자세한 사항은 축제 홈페이지(www.wangi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16일 "축제장을 찾는 모든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암왕인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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